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래드 스티븐스 (문단 편집) ==== 2017-18 시즌 ==== 10월 17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클리블랜드]]와의 개막전에서 1쿼터 5분만에 [[고든 헤이워드]]가 큰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따라갔으나 결국 아쉽게 3점차로 패배했고, 홈 개막전에서도 밀워키에게 패배하며 개막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렇듯 이후 험난한 여정을 걸을 것을 예상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카이리 어빙]], [[알 호포드]], [[제일런 브라운]]의 새로운 '''BIG 3'''가 탄생하면서 [[마이애미 히트]]에게 연승이 끊기지 전까지 16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전체 단독 1위에 올라섰다. 한편 헤이워드의 재활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피어스와 같은 레전드와의 면담, 셀틱스 팬들의 엄청난 지원을 통해서 정신적인 서포트도 받고 있다. 작년과는 다르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클리블랜드]]의 동부 패자자리를 뺏을 수 있을지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2018년 2월 시즌이 50경기 이상 지난 시점에도 셀틱스는 동부 1위 자리를 공고하게 지키고 있다. 고액 연봉자로 로스터를 떡칠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클리블랜드]]가 수비 문제로 무너지는 가운데 신진급 선수가 많고 페이롤이 여전히 남는 가운데도 컨텐더팀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대조적인데, 이러한 고공행진에는 스티븐스 감독의 작전이 큰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를 증명하듯, 셀틱스는 원정 승률과 역전승 횟수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주전 혹사도 역시 상당히 낮다. 그 중에서도 특히 빛나는 것이 클러치 상황에서의 경기조율인데, 경기종료 30초, 3점차 이내의 이른바 '슈퍼 클러치' 상황에서 셀틱스는 야투허용률이 리그에서 두 번째로 낮고, 득점성공률은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마이애미의 [[에릭 스폴스트라]]와 함께 클러치 작전능력에서 양대산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전반전은 크게 밀리다가 결국 4쿼터에 역전승하거나 아쉽게 패하는 경기가 굉장히 많다. 하프타임때 무슨일이 발생하는지 알 수 없지만 대단한 감독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정규시즌 막판, [[마커스 스마트]], [[카이리 어빙]], [[제일런 브라운]] 등 주전들의 줄부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경기들인 오클라호마전과 포틀랜드, 유타 원정을 잡는 기염을 토하며 지도력을 입증하고 있다. 세 경기 모두 서부의 상위시드를 다투는 강호들을 상대였는데 도저히 이기기 어려워보이는 멤버들로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동부 1위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 맞대결에서도 끈끈한 수비력을 승리로 장식하며 6경기 남기고 2경기차로 토론토의 1번 시드 자리를 압박했다. 유타전과 토론토전에서 클러치 상황에서 적절한 지역방어 전술 타이밍과 선수들의 빠릿빠릿한 전술 수행으로 상대를 당황시키는 장면은 일품. 그러나 얇은 로스터속에서 계속 접전 승부를 펼친 여파인지 밀워키-토론토와의 백투백 원정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결국 2번 시드가 유력해지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카이리 어빙]]이 플레이오프 아웃이 확정되어 공격의 1, 2 옵션 없이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하지만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밀워키를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으며, 필라델피아와의 2라운드 대결에서는 한국시간 5월 4일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특히 2차전에서는 20점차의 열세를 극복하고 역전승을 거두면서 "과연 빵감독이다'' 라는 찬사를 받고있다. 대다수 전문가들의 필라델피아 우세 예상을 깨고, 결국 4:1 승리로 보스턴은 2년연속 컨퍼런스 파이널 무대를 밟게되었다. 이미 1,2 옵션 없이 경이적인 성과를 올린 상태에서, 이제 동부의 제왕 [[르브론 제임스]]가 있는 클리블랜드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대결하게 되었다. 현재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클리블랜드]]를 수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2대0으로 압살 중이다. 제임스의 수비나몰라 닥공줘 모드로 인한 수비 붕괴로 쉽세 후반에 보스턴이 따라가서 역전할 수 있었다. 1,2차전에서 역시 보스턴이란 팀 색깔에 맞게 끈끈한 수비와 공격 이타적인 플레이로 점잖은 보스턴 관중들에게 걸맞는 수준의 농구로 흐뭇하게 하고 있다. 원정3.4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클리블랜드]]에 졌으나 5차전에서 베인스의 기용으로 인사이드를 장악하고 루키 테이텀의 리드와 스마트.모리스로 이어지는 3점슛으로 2쿼터까지 11점차 우세를 가져갔다. 그러나 결국 6, 7차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파이널 진출에 딱 1승을 남겨두고 좌절했다. 7차전 홈 경기에서는 12점차 리드를 잡고도 달아날때 달아나지 못하고 클러치 싸움에 돌입했고, 그 싸움에서 베테랑 팀이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클리블랜드]]가 젊었던 셀틱스 선수들에게 우위를 가져갔던 점이 컸다. [[카이리 어빙]]의 공백이 마지막에 와서 상당히 크게 작용했던 시리즈. 그러나 이미 1, 2옵션과 빅맨 한 명이 아웃되었음에도 끈끈한 조직력을 보이며 2년 연속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여 3승을 거둔 모습을 보여준 스티븐스 감독과 셀틱스 선수단에게 많은 찬사가 이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